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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창경궁 (서울 고궁)과 대온실을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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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수위입니다. 지난 추운겨울 한파가 몰아치는 날에 서울 고궁나들이로 창경궁을 다녀왔어요.

창경궁은 혜화역 대학로근방에서 쉽게 가실 수가 있는데요.

대학로 데이트장소로도 정말 괜찮아보였답니다.

추운 날씨였지만 처음 가본 창경궁은 입장료도 저렴하고 둘러볼만 하더라고요.

여러분도 한국의 건축미를 느끼고싶다면 창경궁을 한번 다녀와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무료관람은 매월 넷째주 수요일에 무료로 둘러보실 수도 있답니다!

다만 조금 붐빌 것은 예상은 하셔야겠지요?!

창경궁 주차장도 한쪽에 운영되고 있었는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좀더 편리해보였습니다.

 

 

 

 

 

 

멋진 창경궁의 숭문당을 지나

뒤뜰에 와보니 오래된 소나무들도 많고 정원이 잘꾸며져있네요.

뭔가 계속 보고있으면 차분해지는 것을 느낀답니다.

 

 

 

 

 

 

 

 

참, 창경궁 휴무일은 월요일이니 이것은 알고가시는 것이 좋겠지요?

지금 제가 들어가려던 곳은 창경궁의 통병전인가 양화당인가 하던곳 같은데 정확한

이름은 잘모르겠네요. 옛, 조선시대의 한옥 건물에도 들어가보실 수 있답니다.

 

홍재전서 일득록 훈어의 조용히 책을 읽고싶다라는 시도 쓰여져있네요.

 

 

 

 

 

 

 

내부도 고즈넉한 분위기였어요!

처마밑의 문양도 넘나 예쁘지요?

 

 

 

 

 

 

 

 

 

신발을 벗고, 실내화로 갈아신고 입장~

 

 

 

 

 

 

 

 

 

창경궁 직원 도우미분들께서 실내화를 요렇게 준비해주신답니다.

한파라 추운날씨에도 고생을 하고계시네요~

그럼 한번 들어가서 구경을 해보도록 할까요?

 

 

 

 

 

 

 

 

 

 

내부는 박물관같기도하고, 영어와 한글로 창경궁과 조선시대에 대해서 쓰여있었어요.

정조 왕시대에 대한 설명이 쓰여있는 모습입니다.

 

 

 

 

 

 

 

 

내부는 생각보다 아늑한 분위기이지요?

밑에 아궁이도 떼서그런지 뜨끈뜨끈하더라고요!

 

 

 

 

 

 

 

 

 

정갈하게 놓여진 그릇과

방풍지가 조선시대의 미를 연출시키네요~

 

 

 

 

 

 

 

 

 

 

앉아서 쉬어가는 공간입니다.

 

 

 

 

 

 

 

 

 

 

내부 관람을 마치고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으로 향했어요.

그러나 아쉽게도 영업시간이 아니고 입장시간이 종료되어서

입장을 할 수가 없었는데요.

두 곳다 둘러보실 분이라면 좀 일찍가시면 좋을듯해요~

대신에 창경궁에 있는 대온실(식물원)도 관람했는데 제법 괜찮더라고요.

 

 

 

 

 

 

 

 

 

굳게 닫힌 창덕궁 문 ㅠㅠ

아쉽게도 16:30분에 닫는 다고 하시더라고요!

관람시간은 좀다르겠지만...

여튼 창덕궁 이용시간에 참고하세요~

 

 

 

 

 

 

 

 

 

창경궁과 창덕궁은 이어져있어서 한번에 둘러보실 수도 있답니다.

입장료는 따로인데 영화값보다 안비싸요.

 

 

 

 

 

 

 

 

문화가있는날에는 무료입장도 가능하고 일반과 단체요금이 조금씩 다르답니다.

월요일은 휴관일이고 종로구민은 50% 할인된다고하네요. 이용에 참고하세요~

 

 

 

 

 

 

 

창경궁내 와이파이도 무료로 이용하실 수가 있구요~

 

 

 

 

 

 

 

창경궁 한쪽에는 고양이가 돌아다니고 있네요!

 

 

 

 

 

 

 

창경궁 안에있는 보물 제 846호 풍기대

 

 

 

 

 

 

 

 

해시계, 앙부일구도 있었는데

보는방법도 설명에 옆에 나와있더라고요!

 

 

 

 

 

 

 

 

창경궁의 호수 춘당지라고 합니다.

한파때문에 얼어붙었어요.

제법 깊은지 옆에는 구명환도 배치되어있는 모습입니다.

 

 

 

 

 

 

 

 

 

창경궁안에있는 하얀 소나무 백송인데

중국에서 들여와서 키워진 것이라고하네요.

나이가 들어감에따라 소나무색이 달라진다고합니다.

참신기하죠~

 

 

 

 

 

 

 

 

이번에는 창경궁 대온실에 들어왔습니다.

식물들을 키우는 곳인데 따로 예약이나 입장료는 없어요~

 

 

 

 

 

 

 

 

 

식물이 많아서인지 공기가 좋네요~

 

 

 

 

 

 

 

 

큰 나무부터 작은 꽃, 이끼들까지 다양하게 전시되어있었고

꽃 설명들도 있네요.

 

 

 

 

 

 

 

 

장미과 피라칸시스,

 

 

 

 

 

 

 

매화나무 (장미과) 대온실안이 따뜻하니까

벌써 봄인줄알고 꽃을 피운걸까요?

 

 

 

 

 

 

 

위의 사진에 붙여놓았던 백송이랍니다.

아직은 하얗지가 않은 것이 넘나 신기하지요?

 

 

 

 

 

 

 

 

 

 

이렇게 서울 고궁 창경궁 대온실까지 둘러보고

다시 혜화역으로 갔답니다.

날씨는 추웠지만 경복궁에 이어서 가보았던 창경궁!

다음에는 창덕궁과 덕수궁 종묘도 제대로 둘러봐야겟어요

아마도 학교다닐때 가본적은 있는것 같은데 말이예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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