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수위입니다. 

벌써 조금있으면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연말이 지나고 2021년이 올 것같은데요.

 

저는 여름보다 겨울에 운동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인데요.

요즘 헬스장이 다 문을 닫아서 아쉽게도 운동하는데 많은 제약이 있는 듯하더라고요.

요즘 헬스장도 문을닫아서 산스장으로 향하시는 분들도 제법 계시더라고요.

저는 겨울에 쉬면서 집에만 있다보니 마스크를 하나 챙겨서 며칠전 의정부 호암사를 등산해보기로 했답니다.

 

 

 

 

경기북부 등산코스 의정부 호암사가는 길은 회룡역 다음으로는 범골역에서가 가까운 것같은데요.

의정부 롯데캐슬이 들어선 후 뒤에 등산로도 새롭게 새단장을 한 것 같았어요.

 

 

 

 

 

 

 

 

펜스가 이렇게 쳐진모습은 계곡으로 내려가는데에는 제약이 있지만

등산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더 안정감을 주는 것같았는데요.

색깔도 주변색들과 조화롭게 잘 칠해져있는것 같았답니다.

 

 

 

 

 

 

 

이것은 갈대인가요? 잘 모르겠지만 의정부 호암사 등산을 많이 올라가보았는데 이렇게 등산로 옆에 있는 것은 처음 봤네요.

 

 

 

 

 

 

 

 

이곳은 경사가 제법 가팔라서 30도이상은 될 것같았는데요.

 

왠만한 성인 남성분들도 달리시다보면 금방 지칠 것 같더라고요.

예전에 한번 이곳에서 산악자전거로 올라가시는 분을 보기도 했답니다.

 

 

 

 

 

 

 

 

대략 등산로 초입부터 20분정도 안걸리는 거리에 의정부 호암사가 위치해있는데요.

바로 왼편으로 의정부 사패산 등산로가위치해있답니다.

 

 

 

 

 

 

 

 

네 바로 저곳이 의정부 호암사입니다. 한번 가볼까요?

 

 

 

 

 

 

 

 

의정부 사패산 정상의 봉우리도 보이구요.

암자에 종이 있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식수대도 이렇게 있어서 원하시는 분이라면 물한모금 하고 가실 수도 있는데요.

코로나 감염 주의가 필요한만큼 개인용 물병을 지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럼 계속 등산을 시작해볼까요?

 

바로 옆에 있는 데크로 등산을 계속 올라가보았습니다.

 

 

 

 

 

 

경사도가 가팔라서 벌써 이렇게보니 제법 올라왔습니다.

아래 좀전에 들렀던 호암사 절의 모습도 보입니다.

 

 

 

 

 

 

 

좀더 올라가보니큰 암석들도 많이 잇군요.

 

왠지 이 동굴에는 산짐승이 살 것같습니다.

 

 

 

 

 

 

 

올라오면요. 좌측으로는 도봉산(시간이 제법 걸림), 회룡사 능선(하산까지 1시간 반정도 소요) / 송추계곡으로 가실 수 있구요.

우측으로는 송추계곡 (가능동 경민대방향)으로 하산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때문에 운동시설이 다 닫았지만 어쩔 수 없지요.

불편해도 코로나 확산세가 줄어들때까지는 기다려야합니다.

이렇게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챙겨서 운동/등산을 하는 것도 좋은 것같습니다.

 

 

 

 

 

 

 

겨울에는 빙판길이 얼 수도 있으니 런닝화 등산은 자제해주시고

안미끄러운 신발을 신는 것도 좋습니다.

 

 

 

 

 

 

 

경기북부 등산코스 의정부 호암사 사패산 방향은 오랜만에 올라가보는 것이었는데요.

등산로가 예전보다 잘 꾸며져있어서 살짝 놀랬답니다.

아 그리고 의정부 배드민턴장인가 테니스장도 생기고 밑에 카페도 많이 생겼더라고요.

(배드민턴장은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서 조금 실망했지만...)

 

 

 

 

 

등산로 길도 이렇게 걸어가봅니다.

진짜 아무도 없는 곳에서 마스크를 잠깐 벗고 산속 공기를 마시는 것도 좋네요.

그렇기에 벗고다니시는 분들 마음도 조금 이해는 가지만 코로나확산세를 저지하기위해서는 어쩔 수 없지요.

 

 

 

 

 

이렇게 봉을 잡고 올라가는 구간도 있는데요.

요즘같은 겨울에는 봉이 제법 차가울 수 있으니 장갑을 하나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호암사에서 이쪽은 이제 회룡사쪽으로 넘어가는 길인데요.

회룡사쪽 능선정상까지 1시간정도 소요되는 것같았습니다.

해가 너무 지는것같다면 그냥 일찍 내려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와우! 이 숲길좀 보세요.

최근에 좀 다듬었는지 더 의정부 걷기좋은길이 된 것같습니다.

 

 

 

 

 

 

 

크으... 햇빛 bb

 

 

 

 

 

이 바위는 꼭 무엇을 닮은 것같기도 하군요.

 

 

 

 

 

 

이렇게 회룡산(사패산)능선에 도착해서 내려가봅니다.

아래쪽으로 회룡사 능선쪽으로 내려갈 수 있겠지요?

밑에 약수터쪽에는 의정부 산스장도 있답니다. 그리고 의정부 정보도서관 뒤쪽길로 올라가셔도 철봉하고 있는 간단한 운동시설도 있고요.

손소독제를 하나 챙겨서 살짝 운동겸 가시는 것도 좋겠지요.

 

 

 

 

 

내려오는 길에는 오리가족이 보이네요.

이렇게 코로나로인해 운동시설은 문닫았지만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챙겨서 운동을 해보았습니다.

경기북부 등산코스로 둘러보시는 분이라면 한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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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한수위입니다.

오늘은 의정부 망월사역과 회룡역 근방에 위치한 사패산을 다녀왔는데요. 그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이곳은 회룡사와 석굴암, 약수터가 있고요. 약수터 근처에는 산스장도 있어서 아침운동을 하시는 어르신 분들도 제법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능선을 타고 넘어가면 송추계곡으로도 가실 수 있습니다.

 

 

 

 

 

 

저도 아침운동겸 마스크를 착용 한 후 의정부 등산으로 사패산을 찾았답니다.

준비물은 마실 것(통만있으면 약수터에서 담을 수 있음), 약간의 간식거리가 필요합니다.

아침운동겸 올라가보았는데 회룡사까지는 운동하시는 어르신 분들이 많았지만

회룡사를 지나가니 등산객들이 확 줄었더라고요.

그래도 주말인만큼 제법 등산객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예전처럼 많은 산악회들을 볼 수는 없었네요. 아무래도 코로나때문에 좀더 줄어들은 듯합니다.

 

 

 

 

 

 

 

요 며칠 비가 온뒤로 제법 산에있는 계곡에는 물이 불어났습니다.

아래있는 돌은 왜찍은 건지 잘모르겠군요. 오늘 찍은건데... ^^;;

 

 

 

 

 

 

 

 

 

계곡물이 많이 불어나서 등산로에 없던 물길도 생겨났답니다.

폰카로 대충 찍은 것이지만 숲길이 보기 좋지요?

 

위쪽에 뻗어있는 가지도 멋스럽네요.

이곳 오른쪽으로 가시면 회룡사방향에서 제일 높은 약수터가 한 곳있답니다.

 

 

 

 

 

 

회룡사 방향 사패산은 서쪽에 있는 듯 올라갈때는 해가 잘보이지않지만 정오가 지나서 오르거나

내려오는 방향은 햇살을 직빵으로 받는답니다.

햇볕에 비친 다리도 뭔가 분위기 있지요? ^^

 

 

 

 

 

 

 

정상까지는 성인이시라면 사패산 탐방안내소부터 시작하여 1시간 남짓으로 도착하실 수 있는데요.

저도 천천히 올라도 요번에는 45분정도 걸리는듯 하더라고요.

 

그렇게 어려운 코스는 아니지만 운동은 제법 될 것이랍니다.

 

오전에 오르니 동쪽에 해가 떠있는 것을 볼 수 있네요.

울집도 아침에 이렇게 햇살이 잘 들어오는 곳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ㅎㅎ

 

 

 

 

 

요즘 날씨는 더위가 한풀 꺾인듯한데요.

 

아침 일찍 오르니 한기도 조금 느낄 수 있었답니다.

 

그래도 등산을 하다보니 반팔 반바지에 땀이 제법 나서

이렇게 입고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어요.

 

 

 

 

 

한쪽에는 119구급대 구급함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의정부 등산을 하다 한번 사용을 해본적이 있지요.

 

능선을따라서는 왼쪽으로는 도봉산 자운봉, 북한산 백운대와도 이어지며 오른쪽으로 가시면

호암사와 안골계곡쪽으로도 가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반대방향은 송추계곡쪽으로 내려갈 수 있지요.

 

 

 

 

 

잠시 숨고르기를 하면서 등산객들이 쉴만한 돌들을 찾아봅니다.

 

입구 왼쪽에 있는 1번돌이 제법 인기 있어보이는군요.

 

 

 

 

그리고 바로 앞에 보이는 2번돌!

 

요거 의자 제대로인데요?

제법 명당일 듯합니다. ㅎㅎ

 

 

 

 

그 오른쪽에 보이는 3번돌입니다.

 

넓고 평평하니 배낭풀고 간식까먹기에도 딱이겠더라고요.

환경을 위해 쓰레기는 수거해가야겠지요? ^^

 

 

 

 

 

 

호암사 능선코스 방향으로 무수한 돌이 있는데 저기까지는 귀찮아서 안올라갈듯합니다. ㅎㅎ

 

좀더 멋진 경치를 보시고 싶으신 분이라면 안골계곡 방향으로 등산을 하시면 될 것이랍니다.

아래쪽에서는 아까 제가 지나쳐온 아저씨 한 분이 와하~ 하면서 함성을 지르고 계시네요. ㅎㅎㅎ

이제 저는 그만 내려가보기로 했답니다.

 

 

 

 

 

내려오는 길에 두번째 약수터에서 한 컷

 

코로나예방을 위해 바가지보다는 물통을 가지고 다니고 있답니다. ㅎㅎ

 

 

 

 

 

 

이렇게 등산을 마치고 내려가보았는데요.

 

초가을인만큼 분위기도 좋더라고요.

 

회룡사 밑의 약수터쪽에는 의정부 산스장도 있답니다.

마스크를 챙기셔서 요렇게 나들이를 하실 분이라면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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